한국어 번역이 비슷해도 상황은 다릅니다
한국어로 모두 “할 수 있다” 또는 “하면”이라고 옮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어 문장을 바꾸면 뜻이 달라집니다. 먼저 누가 말하는지, 이미 정한 일인지, 조건 뒤에 무엇이 오는지 확인하세요. 여기서는 자주 헷갈리는 네 묶음을 비교합니다.
능력·가능과 허가
| 상황 | 예문 | 초점 |
|---|---|---|
| 배운 능력 | 私は日本語の本が読めます。 | 일본어 책을 읽을 능력 |
| 이용 가능한 일 | ここで本を借りることができます。 | 이곳에서 가능한 서비스 |
| 허가를 구하는 질문 | ここで写真を撮ってもいいですか。 | 사진을 찍어도 되는가 |
가능형과 ことができる는 많은 문맥에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. 허가 질문은 상대에게 허용 여부를 묻습니다. 문맥에 따라 撮れますか도 이용 가능 여부를 묻지만, 형태 자체가 てもいい와 같은 것은 아닙니다. 가능형과 ことができる에서 형태를 연습하세요.
마음속 의도와 정해진 일정
| 표현 | 예문 | 중심 의미 |
|---|---|---|
| 의향형 + と思う | 来年、日本へ行こうと思います。 | 자신의 의도 |
| 사전형 + つもりだ | 週末は家で勉強するつもりです。 | 하려는 계획 |
| 사전형 + 予定だ | 会議は三時に始まる予定です。 | 정해진 일정 |
| 사전형 + ことにする | 毎日、日記を書くことにしました。 | 자신이 내린 결정 |
개인 여행에도 予定를 쓸 수 있고 つもり와 의미가 겹치는 상황도 있습니다. “이 단어만 항상 정답”이라고 외우기보다 문제에서 의도·일정·결정 중 무엇을 표현하라고 했는지 보세요. つもり와 予定를 연결해 공부합니다.
네 가지 조건 표현
| 형태 | 대표적인 쓰임 | 예문 |
|---|---|---|
| たら | 조건이 이루어진 뒤의 행동 | 駅に着いたら、電話してください。 |
| ば | 필요한 조건·가정 | 時間があれば、参加できます。 |
| なら | 상대가 꺼낸 화제에 대한 조언 | 京都へ行くなら、この地図が便利です。 |
| と | 규칙적 결과·장치의 작동 | このボタンを押すと、ドアが開きます。 |
같은 상황에서 둘 이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. と 뒤에 개인적인 부탁을 그대로 붙이는 식의 기계적 교체는 피하세요. ば 뒤의 의지·부탁에는 주어와 상태성 등 조건이 있으므로 이 표만으로 모든 문장을 판단하지 않습니다. 조건 단원에서 연결 형태와 문맥을 함께 확인합니다.
도움의 방향을 먼저 그리기
私は友達に本を運んであげました는 내가 친구를 위해 책을 옮겼다는 뜻입니다. 友達が私に本を運んでくれました는 친구가 나를 위해 옮겨 준 일입니다. 私は友達に本を運んでもらいました도 친구의 도움을 받은 일이지만 문장의 주어는 도움을 받은 나입니다.
てあげる를 윗사람에게 직접 말하면 생색내는 듯 들릴 수 있으므로 형태만 맞추는 데서 끝내지 마세요. 사진 촬영 독해에서는 사람과 행동을 먼저 적고 질문에 답해 보세요.
번역을 보고 바로 답하지 않기
예를 들어 “선생님께 설명을 받았습니다”는 私は先生に説明してもらいました로 만들 수 있습니다. 선생님을 주어로 시작하면 先生が説明してくれました처럼 관점이 바뀝니다. 문제의 주어를 가리고 한국어 뜻만 기억하면 두 표현을 혼동하기 쉽습니다. 각 문법 페이지의 입력 문제에서 동사 뒤의 범위까지 확인하세요.